하동초 생동감 넘치는 디지털교과서 수업 변화
하동초 생동감 넘치는 디지털교과서 수업 변화
  • 이동을기자
  • 승인 2018.04.17 18:35
  •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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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교과서 활성화·교원 역량 강화
▲ 하동초등학교는 지난 13일 학교 과학실에서 ‘2018년 초등학교 디지털교과서 찾아가는 연수’를 운영했다.

하동초등학교(교장 이춘호)는 지난 13일 학교 과학실에서 ‘2018년 초등학교 디지털교과서 찾아가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18년 디지털교과서 및 무선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에 따른 디지털교과서 활성화와 교원의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 새로 출시된 디지털교과서는 2015년 개정교육과정 도입에 따라 개편된 3~4학년 사회, 과학, 영어교과 및 기존의 5학년 사회, 과학교과에 적용되며,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풍부하고 다양한 학습자료를 제공해 학생 주도의 생동감 있는 수업을 돕는다.

또한 학습 커뮤니티 위두랑은 학급 내에서 자료를 공유하거나 가정학습으로의 연계를 위한 소통공간으로 디지털교과서와 함께 제공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교과서 강사로 활동하는 이정현 해인초등학교 교사를 초청해 디지털교과서와 위두랑의 전반적인 이해와 세부 기능의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이춘호 교장은 “2018 디지털교과서 및 학습커뮤니티 위두랑이 교실 수업에서 다양하게 활용됐으면 좋겠다”며 “특히 실감형 콘텐츠(VR, AR, 360°)를 활용한 수업이 무척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초등학교는 2018학년도 교육부 요청 디지털교과서 정책연구학교에 지정돼 2년간 디지털교과서의 일반화와 경남 지역의 거점지구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교원 역량강화를 위한 실천적인 연수와 수업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동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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