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품앗이 회원 30가족 69명 참여
창원시는 공동육아나눔터(마산관) 및 우리아이 함께 키움터(창원관) 가족품앗이 전체 체험 프로그램으로 17일 오후 2시와 19일 오전 11시, 2회에 걸쳐 30가족 69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우유 칠서공장에서 치즈 및 피자 만들기 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7세 자녀를 둔 가족품앗이 회원과 함께 색다른 체험을 제공하는 전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부산우유 칠서공장’의 지원으로 이뤄졌으며, 치즈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견학하고 치즈를 활용한 피자 만들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함으로써 먹는 즐거움, 만드는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아이가 치즈 생산과정 체험을 통해 치즈를 잘 먹게 됐다”면서 “기억에 남을 좋은 체험이 됐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창원시가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여성회관 마산관) 및 우리아이 함께 키움터(여성회관 창원관)에서는 관내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110가족 220명의 회원이 다양한 주제를 통해 돌봄 나눔활동을 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주 지역에 따라 공동육아나눔터 마산관(225-4056) 또는 우리아이 함께 키움터 창원관(225-3959)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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