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으로 시민안전 지킨다
창원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으로 시민안전 지킨다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4.18 18:56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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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한국전력 등 18개 유관기관 1차 기획회의
▲ 창원시는 오는 5월 ‘2018 국가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완성도를 높이고 체계적인 계획수립을 위해 지난 16일 창원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창원소방본부·한국전력 등 18개 유관기관과 1차 기획회의를 진행했다.

창원시가 ‘2018 국가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실시하는 ‘2018 국가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완성도를 높이고 체계적인 계획수립을 위해 16일 창원시청 재난상황실에서 1차 기획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창원시 재난대책본부를 비롯해 창원소방본부, 마산소방서, 마산 중부·동부 경찰서, 한국전력, 가스안전공사, KT 등 18개 유관기관 및 민간기업·단체가 참석해 안전훈련 일정과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기관단체의 역할과 임무에 대해 상호 토의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창원시민으로 구성된 안전한국훈련 체험단도 참관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대응 민간기업 자율참여 훈련 ▲전 국민 지진 대피훈련 ▲공무원 비상소집훈련 ▲다중밀집시설(의료기관) 대형화재 대응 도상 및 현장훈련 등으로 진행되며 18개 기관·단체 800여명이 참가한다.

권경원 창원시 시민안전과장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화재에 대한 대응능력이 한층 더 강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성공적인 훈련을 위해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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