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테러 상황공유ㆍ통합작전 수행
진해경찰서(서장 김정완)에서는 지난 17일 오후 1시30분 진해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진해기지사령부 육상경비대대(대장 이현민)와 대테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진해경찰서와 육상경비대대는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상호 테러 상황공유 및 통합작전 수행, 합동 훈련 실시 및 업무 지원 등 앞으로 합동 테러 대응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다.
최근 全 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테러는 이제 어느 한 국가에만 국한되는 문제가 아닌 우리나라를 포함한 全 세계 모두의 문제이며 특히, 진해에는 부산신항만, STX조선해양, 해군기지사령부 등 국가중요시설과 여러 다중이용시설이 위치해 있어 항상 테러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진해경찰서와 육상경비대대간 업무협약(MOU)을 통해 물샐틈 없는 테러 대비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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