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 한지공예 교육과정 개강식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 한지공예 교육과정 개강식
  • 장금성기자
  • 승인 2018.04.19 19:04
  • 7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주간 일정으로 2개반 개설·운영
▲ 거창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9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한지공예 교육과정을 개강했다.

거창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9일 종합사회복지관 여성의 방에서 여성단체협의회원 30명을 대상으로 한지공예 교육과정을 개강했다.


양성평등기금으로 운영되는 한지공예 교육과정은 20주간 일정으로 2개반을 개설해 운영된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강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이번 교육은 회원들이 세련된 색감의 한지로 전통미와 현대적인 멋이 공존하는 공예작품을 제작하고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좋은 기회다. 늘 자기 계발에 최선을 다하는 회원들을 응원한다."라며 새로운 배움의 길을 출발한 수강자들을 격려했다.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는 2016년 여성발전기금사업으로 30여명의 회원들이 이·미용 전문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이중 20명이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 이·미용봉사단을 조직해 관내 요양원과 요양병원을 매월 2회 정기적으로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7년에는 50명이 바리스타 교육과정을 수료해 거창한마당축제, 장애인의 날 행사 등 군의 큰 행사에 앞장서 무료 차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장금성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