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지구의 날 ‘지구 강연회’ 개최
경남도 지구의 날 ‘지구 강연회’ 개최
  • 송교홍기자
  • 승인 2018.04.19 19:04
  •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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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살리는 청년 일자리의 길을 찾다’ 주제

‘지구를 살리는 청년 일자리의 길을 찾다’ 주제

물절약·절전·저탄소 생활실천 캠페인 병행 추진

경남도와 경남과학기술대학교는 19일 경남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기념관 아트홀에서 ‘지구를 살리는 청년 일자리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지구의 날 기념 초청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지역 청년들의 지속가능한 청년 일자리와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물절약 및 절전 캠페인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저탄소생활실천 캠페인도 함께 추진했다.

강연자로 초청된 임형준 유엔세계식량계획(WFP) 한국사무소장은 국제기구 활동경험을 토대로 ‘지구를 살리는 제로헝거, 그리고 청년 국제기구 진출’이라는 주제로 지구환경, 기아문제, 청년의 국제기구 진출 등에 대해 청년들과 소통을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지속 가능한 청년 일자리에 대해 함께 공감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지속가능한 경남의 비전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도민들의 삶 속에서 함께 숨 쉬는 경남도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 권한대행은 이어 미세먼지 해결과 녹색교통 실현의 중장기적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친환경자동차 보급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후 수소차(넥쏘) 시승하고 저탄소생활실천 캠페인에 참가해 관계자를 격려했다. 송교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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