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기초 학급 구성원간 친밀감 도모 프로그램
통영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18년 상담주간운영프로그램인 ‘우리 반을 부탁해’를 20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전 학급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우리 반을 부탁해는 새 학기를 맞아 학급 구성원 간의 친밀감을 도모해 서로 원만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하고 학교폭력과 학교부적응을 예방하려는 목적에서 실시한 공모 프로그램이다.
총 63학급이 응모한 가운데 이 중 대상 1학급(동원고 1-3)을 비롯 본상 19개 학급 참가상 37개 학급이 수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급의 수는 작년보다 40학급이 더 늘어나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가 증가했음을 알 수 있었으며 이와 함께 통영 Wee센터에 대한 인지도와 홍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응모한 한 학생은 “Wee센터의 우리반을 부탁해에 응모키 위해 반 친구들과 아이디어를 나누고 사진을 함께 찍으며 더 친해지게 됐고 새 학기라 어색했던 반 분위기가 좋아졌다”라고 전했다. 백삼기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