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이현동 자율방재단(대장 장정배)과 여성자율민방위기동대(대장 김정미)가 지난 20일 본격적인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하여 양수장비를 점검하고 작동법을 교육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이현동 자율방재단 17명, 여성자율민방위기동대 14명이 참여해 이현동이 보유한 엔진 양수기의 누전여부, 전선 및 스위치 절연상태, 펌프 회전부 점검과 병행하여 올바른 양수기사용법 및 유지관리법 교육을 통해 가뭄, 장마 등 풍수해에 즉각적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자율방재단과 여성자율민방위기동대는 생활 속 안전지킴이를 슬로건으로 평상시 재해취약시설 및 지역 등의 점검 정비를 통해 재난재해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과 제세동기 사용법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한 이현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남민 이현동장은 “양수기 점검과 가동 교육을 통하여 비상시 응급대처법을 숙지하여 가뭄과 침수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며, 이러한 활동들이 안전한 이현동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다”라고 하였다. 정서규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