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제57회 경남도민체전 야구종목 분산 개최
남해군 제57회 경남도민체전 야구종목 분산 개최
  • 서정해기자
  • 승인 2018.04.22 18:55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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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실사 야구장 정비 등 대회 개최 ‘만전’

 
남해군에서 처음으로 경남도민체육대회 야구종목 경기가 개최된다.

제57회 도민체전은 개최 시·군인 진주시를 비롯해 7개 시군에서 9개 종목을 분산 개최하며 스포츠파크 내 야구장을 보유하고 있는 남해군은 야구 종목을 유치하게 됐다.

남해군은 개최 준비를 위해 지난 1월 경남도체육회와 진주시, 경남야구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실사를 진행했으며 2월에는 분산 개최 업무협약을 진주시와 맺고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2회에 걸쳐 그물망 정비, 덕아웃 패딩 교체 등 구장 안전시설물과 경기시설물인 덕아웃 선반, 인터폰, 배트꽂이, 마운드 클레이 등 시설 전반을 정비해 도민체전 손님맞이 새단장을 마쳤다.

김정윤 군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최초로 남해에서 열리는 도민체전 야구경기인 만큼 경남도와 진주시의 협조를 통해 성공적인 대회 운영과 도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57회 경남도민체전 야구종목 경기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남해군스포츠파크에서 펼쳐진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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