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결혼이주여성 20명 대상
합천경찰서(서장 심한철)는 6.1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합천다문화센터 교육장에서 관내 결혼이주여성들 20명을 대상으로 모의선거체험 및 범죄예방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는 선거정보 소외계층인 결혼이주여성들에게 낯설 수도 있는 한국의 투표방식을 사전에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선거일 투표장으로 유도하고, 더불어 성·가정폭력 범죄 발생 시 대응 및 신고방법을 교육하며 외국인들의 준법의식을 높여 국내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앞으로 합천경찰서는 결혼이주여성의 국내사회정착지원을 위해 다양한 주제로 월2회 범죄예방교실 이외 다문화치안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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