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중국 닝상시 공무원 초청 연수 실시
거창군 중국 닝상시 공무원 초청 연수 실시
  • 장금성기자
  • 승인 2018.04.23 18:58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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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간 연수로 우호증진·시책교류
▲ 거창군은 23일부터 국외 우호도시 중국 후난성 닝상시 공무원 팽모희씨을 초청해 10월까지 행정 연수를 실시한다.

거창군은 23일부터 국외 우호도시 중국 후난성 닝상시 공무원을 초청해 10월까지 행정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거창군과 중국 닝상시와 체결한 공무원 상호파견 합의서에 따라 세번째로 실시되는 것으로 양 도시 간 우호 증진과 시책교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연수에 참여하는 중국 닝상시 공무원 팽모희씨는 대학에서 전시컨벤션학을 전공하고, 한국어를 부전공한 공무원으로 6개월간 거창의 행정, 문화, 경제 등을 체험하고 연수할 예정이며, 거창군과 중국 간 국제교류업무도 지원하게 된다.

환영면담 자리에서 양동인 군수는 “중국과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굳건하게 상호 공무원 교류를 하고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초청기간 동안 많은 경험을 쌓아 양 도시의 상호 발전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거창군은 오는 7월부터 군 공무원 1명을 중국 닝상시로 파견해 6개월 동안 교환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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