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서장 최석만)는 4월 10일(1차), 17일(2차) 창원시 다이빙 풀장에서 “봄철 수난사고를 대비하여 수난구조훈련을 양일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구조대원 10여명이 참여하여 봄철 익수사고대비 및 구조대원 적응력 강화를 위한 인명구조 훈련을 병행하여 실시하였고, 기초체력단련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시작으로 기초 잠수 및 중성부력 유지 및 수중수색, 응급처치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4월 24일(3차)에는 중,상급자 과정으로 소나(Sonar) 운영법 숙달 및 팀별 실제 잠수 요령숙달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인명탐색부터 구조활동까지 전문기술 능력을 전 대원이 습득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방식으로 훈련을 진행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낚시고립, 실종 등 수난사고시 현장활동 매뉴얼등을 참고하여 내실 있는 인명구조훈련을 강화 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재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