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평거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하성식)는 지난 22일 개교 92주년 제12차 총동문 한마음 가족 산행대회를 제55회 주관기(회장 김현철)가 주관하여 동문 가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군 대병면 금성산 및 합천댐 일원에서 한마음 가족 산행대회를 개최했다.

동문 한마음 가족 산행대회는 동문 화합과 단결을 위하여 매년 시행하는 행사로 올해로 열두 번째 시행했으며 한 해의 크고 작은 총동창회의 각종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기원하는 기원제를 시작으로 한마음 가족 산행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의 기원제는 합천군 대병면 합천댐 대형주차장에서 순국선열 및 먼저 가진 동문들의 명복을 기원하고 올 10월에 개최하는 평거초등학교 개교 92주년 기념 제24회 평거초등학교 총동창회 한마음 대잔치를 성공리에 치룰 수 있도록 화합과 단합을 재인식하고 동문 발전을 위한 행사로 총동창회 발전과 참여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하면서 기원제를 지냈다. 이날 간간히 내리는 비로 안전을 위해 산행은 지향하고 합천댐 인근 모 연수원에서 동문 한마음 가족 축제를 개최했다.

하성식 총동창회장은 “동문 및 가족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오늘 비로 인해 산행은 못했지만 실내에서 선후배들이 어울려져 동문 화합을 위한 행사를 하게 되어 다행이며 이번 행사로 인해 동문들이 화합과 소통으로 더욱 참여의식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하고 앞으로도 총동창회가 더욱 발전하는 데 기여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김현철 주관기회장은 마지막 인사말에서 “우중에도 전국 각지에서 오신 선후배님들의 많은 관심과 뜨거운 열정 속에 무사히 행사를 마쳐 감사드리며 55회 저희 기수가 주관하는 다가오는 10월 동문 한마음 축제에도 많은 참석을 바란다”라고 했다. 한윤갑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