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8일 시청서…지도자 1명·선수 4명 구성
양산시는 내달 8일 도내서는 처음으로 양산시청 여자탁구선수단을 창단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업 실업팀을 빼고는 안산시, 단양군, 수원시, 장수군, 금천구에 이은 여섯 번째 여자탁구실업팀이다.
시에 따르면 선수단 구성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부단장은 복지문화국장, 단원은 지도자와 선수가 된다.
신생 여자탁구선수단의 단원은 지도자(코치) 1명과 선수 4명으로 총 5명이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여자배구선수단에 이어 2개 종목 실업팀을 보유하게 됐다.
한편 창단식에는 양산시장을 비롯한 경남도 및 경남도체육회, 양산시체육회, 탁구협회 임원 및 관계자, 시민 등 200여명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광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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