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지원청 24일부터 ‘청렴 문화의 달’ 운영
진주교육지원청 24일부터 ‘청렴 문화의 달’ 운영
  • 윤다정기자
  • 승인 2018.04.24 18:50
  • 9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렴 주제 패러디 전시회 등 다양한 청렴 행사 열려
▲ 청렴 패러디 포스터 전시회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명규)은 24일부터 내달 말까지 ‘청렴 문화의 달’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청렴 문화의 달은 관내 전 학교(기관) 소속 교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공직사회에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실시된다.

먼저 24일부터는 약 20일 동안 청렴을 주제로 한 영화 패러디 포스터 30여점과 경남청렴클러스터 활동 포스터 10여점이 진주교육지원청 청사 1층 로비에 전시된다. 관내 학교에서는 학교장의 청렴 의지를 담은 동영상인 ‘청렴한울림’을 이달 말까지 탑재하는 등 자율적인 청렴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내달부터는 청렴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 계획은 ▲청렴표어 공모(청렴을 주제로 한 표어를 학생·학부모·교직원을 대상으로 공모해 우수작을 선정·시상) ▲스쿨버스 청렴 홍보(표어 공모 수상작 청렴 문구를 전 초·중학교 스쿨버스에 부착해 학부모·시민에게 청렴 의지 홍보) ▲늘 청렴한 당신(표어 공모 수상작 청렴 문구를 ‘늘 청렴한 당신’이라는 주제로 전 교직원 PC모니터 상단에 부착) ▲합동 청렴캠페인(오는 25일 경남청렴클러스터 참여 활동으로 진주교육지원청 소속 직원 약 100여명이 ‘신입직원 합동 청렴캠페인’과 ‘논개제와 함께하는 청렴클러스터’에 참여) ▲청렴 역량 강화 연수(내달 말 관내 학교(기관) 청탁방지담당관, 행정실장,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등 교육 실시 및 부패취약분야 사업별 대상자에 대한 교육 추진) 등이다.

진주교육지원청 정명규 교육장은 “이번 청렴 문화의 달 운영을 통해 지역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경남 교육 실현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주교육지원청은 학생·학부모·교직원 모두의 청렴 인식 개선과 부패 예방에 역점을 둘 계획이며, 청렴도 1등급 청정 경남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다정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