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 ‘치안시책설명회’ 개최
함양경찰서 ‘치안시책설명회’ 개최
  • 박철기자
  • 승인 2018.04.24 18:50
  •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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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경찰서(서장 김동권)는 24일 10시 30분 백전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백전면 이장단 회의에 참석해 마을이장들과 공동체 치안강화를 위한 ‘치안시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설명회는 김동권 서장이 지난 12월 27일 부임 이후 ‘안전한 함양, 행복한 군민’을 위해 마을 이장들을 직접 만나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이를 치안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시작됐다.

지난 2월 22일 병곡면 이장단 회의 참석을 시작으로 오늘 백전면사무소를 마지막으로 함양군내 11개 읍면지역을 2개월 동안 차례로 방문했다.

김 서장은 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순찰을 실시하는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음주운전 사전예고제 △지역맞춤형 교통사고예방활동 △보이스 피싱 예방홍보 등 경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책을 설명하고, 주민안전과 관련한 마을이장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함양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마을대표들이 건의한 주민안전과 관련한 사항에 대해 함양군청, 국도관리사무소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차기 이장단 회의를 통해 조치결과를 알려주고 있다.

함양경찰서 관계자는 “지금까지 36건의 건의사항 중 20건은 즉시조치하고 16건은 검토 처리 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많이 듣고 군민 중심의 치안활동을 통한 공동체 치안활동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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