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署 공중화장실 스마트 안심 비상벨 추가 설치
창녕署 공중화장실 스마트 안심 비상벨 추가 설치
  • 홍재룡기자
  • 승인 2018.04.25 18:58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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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13개소 19대 추가…위급상황 신속한 대처 강화
▲ 창녕경찰서는 군 환경위생과와 협업하여 관내 공중화장실 13개소에 스마트 안심 비상벨 19대를 추가 설치했다.

창녕경찰서(서장 공용기)에서는 공중화장실 내 위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창녕군 환경위생과와 협업하여 관내 공중화장실 13개소에 스마트 안심 비상벨 19대를 추가 설치하여 현재 창녕군내 40개소에 167개를 운영 중에 있다.


이번에 설치한 스마트 비상벨은 2017년 유관기관 단체장 등으로 구성된 ‘범죄예방협의회’를 통해 예산 확보하여 공동체 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스마트 비상벨은 “사람 살려”등 비명 소리를 자동 인식하여 경광등 및 경보음이 작동됨과 동시에 112종합상황실로 자동 신고 되고 내장된 스피커를 통해 경찰관과 직접 통화도 할 수 있는 첨단 범죄예방 시스템이다.

창녕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은 “공중화장실 비상벨 설치로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잠재적 범죄자들에게는 행동억제에 영향을 주는 등 여성대상 범죄예방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밝히며 비상벨을 단순한 장난이나 호기심으로 누르는 등으로 인한 오작동 사례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 또한 당부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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