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간담회 개최
거창군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간담회 개최
  • 장금성기자
  • 승인 2018.04.26 18:55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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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시범사업 실시
▲ 거창군은 지난 23일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관리소장 12명과 함께 2018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거창군은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관리소장 12명과 함께 2018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지난 23일에 가졌다.


거창군 신규 시범사업으로 실시하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사업은 공동주택 단지 내 이웃 간 소통 확대와 주민주도와 참여를 통한 살기 좋은 아파트 만들기 문화를 정착하고자 2∼3개단지를 공모선정해 단지당 200∼3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사업으로는 녹색생활(단지 가꾸기, 친환경제품 만들기, 생활용품 공유), 친환경사업(녹색장터, 벼룩시장, 알뜰장터), 문화생활(북 카페, 취미교실 운영, 각종 문화강좌프로그램), 자원봉사사업(나눔봉사, 재능기부, 자원봉사캠프운영), 육아·교육(공동육아, 방과 후 보육, 체험활동)등 다양한 공동주택 단지 내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사업은 무엇이든 지원이 가능하다.

아파트의 주거형태가 집과 집이 벽 하나로 붙어있는 형태로서 물리적으로 공동주택이나 생활문화형태는 사생활을 강조하는 개인주의 문화로 변화됨에 따라 주거형태-사회문화 차이에서 발생하는 층간소음, 층간흡연 등 이웃 간 갈등, 분쟁, 무관심의 문제가 늘어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공동체 형성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 할 수 있다.

거창군 관계자는 공동주택 단지 내 입주민 화합과 살맛나는 공동체문화 형성을 위해 본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므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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