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봉곡초 ‘청렴의 자취를 느끼며’
진주 봉곡초 ‘청렴의 자취를 느끼며’
  • 윤다정기자
  • 승인 2018.04.26 18:55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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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 청렴 동아리 ‘청렴 선진지 탐방’ 실시
▲ 진주 봉곡초등학교는 지난 25일 교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선진지 탐방을 실시했다.

진주 봉곡초등학교(교장 양병모)는 교직원 청렴 동아리 ‘청향만리(청렴의 향기는 만리를 간다)’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동아리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5일 교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선진지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동아리 회원들의 청렴하고 깨끗한 조직 풍토 조성 노력을 통해 조직 전체에 청렴 문화를 확산시킬 목적으로 운영됐으며, 산청군 ‘국립 호국원’을 탐방장소로 선정해 다녀왔다.

현충탑을 방문해 헌화하고 묵념을 하며 청렴을 실천하고 공익을 우선시한 호국영령의 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진 뒤 호국원 내 청렴공원의 청렴정·청렴호수를 돌아보며 청렴 정신과 청렴의 자취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협의회 시간에는 참가 소감 발표 및 청렴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동아리 회원들 간 소통을 다졌다.

행사에 참여한 양병모 교장은 “청렴은 말이 아닌 경험과 실천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전 직원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실천 중심의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청렴 문화가 학교 현장에 자리 잡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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