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수 한국당 김해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정장수 한국당 김해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 이봉우기자
  • 승인 2018.04.26 18:55
  • 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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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측 추산 2000여명 참석…드루킹 사건 호기 속 단합과시
▲ 지난 25일 정장수 한구강 김해시장 후보 선거사무소가 개소식을 성대히 치렀다.

자유한국당 김해 갑·을 지역이 최근 정치권을 휩쓴 댓글조작의혹 사건의 호기 속에 편승해 새로운 부활을 알리는 단합된 모습을 과시 보수진영의 세몰이란 평가를 받고 있는 현장을 볼 수 있다.


25일 오후4시 김해시 내동 휴앤락 6층 메르시앙 메머드급 웨딩홀을 입추에 여지없이 꽉 메운 가운데 김해지역 자유한국당 시·도의원 후보, 당원, 일반시민 등 주최측 추산 2000여명이 참석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대히 치렀다.

이날 개소식은 자유한국당 정장수 김해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으로 윤한홍 국회의원, 전 김해시장, 갑·을 당원운영위원장 홍태용, 서종길 등이 참석하는 등 김해 보수 성향 인사들이 줄을 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태호 경남도지사 후보와 권태윤 김해고총동창회장의 격려사가 단합된 모습으로 이어나가는데 빛을 바랬다는 긍정적인 평가에 힘입었다는 것이다.

더욱이 이번 김해시장 자유한국당 정장수 시장후보 선거사무소 선대위원장으로 예상을 뒤엎고 발탁된 이만기 전 김해을 당협위원장의 결의에 찬 인사말이 열기를 더해줬다는 것.

이어 자유한국당 선거출정식을 방불케 한 열기는 시·도의원 후보 20여명이 대거 참석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무색할 정도로 참석자들이 줄을 이어 단합된 모습을 과시했다.

특히 정장수 김해시장 후보의 인사말의 서두는 권력을 앞에 둔 시장보다 시민의 권리를 지켜주는 좋은 시장이 되겠다는 다짐을 했다.

그는 자유한국당의 어렵고 힘든 사실 앞에 시장선거 출마를 결심한 동기에 대해 시동이 멈춰진 김해지역을 신뢰를 바탕으로 한 철학과 소신으로 새로운 김해를 창조하는데 당원동지, 시민들과 함께 반드시 되찾아 희망의 새김해를 꼭 만들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봉우·문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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