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남강클럽 합천군수배 그라운드골프대회 1위
진주남강클럽 합천군수배 그라운드골프대회 1위
  • 오분자 지역기자
  • 승인 2018.04.29 18:42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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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서익명)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합천군민생활체육공원에서 전국 35개팀 1200여명의 선수,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제7회 수려한 합천군수배 전국그라운드골프 대회’에 참가했다.

이날 내빈으로는 하창환 합천군수, 강석진 국회의원, 최일성 대한G.G협회장, 송순호 경남G.G협회장, 강병문 합천G.G협회장, 그 외 합천군 도의원, 군의원, 합천군 체육관계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를 보내주었다.

하창환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대회를 빛내주기 위해 참석하신 내·외빈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우리사회는 고령화 사회를 넘어 초고령화 사회로 나아가고 있으면서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이 아니라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에 정책의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했다.

또한 “그라운드골프는 누구나 쉽게 접근 할 수 있고 경제적 부담이 적어 실버운동으로 평가 받고 있다면서 우리 합천의 수려한 강산과 문화유산이 다양한 합천에서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머무시는 동안 마음껏 즐기시고 아름다운 추억도 간직 해 돌아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G.G협회에서는 진주상대, 진주남강, 진주문산 3개클럽이 참가하여 단체전 1위 남강클럽, 2위 상대클럽이 입상하여 트로피와 상금 250만원을 수상하는 큰 영예를 안았다.

그러면서 회원 모두는 타지역 선수들로부터 시선과 부러움을 받았지만 여기에 자만하지 말고 금년도 진주시장배대회를 위해 더 낮은 자세로 경기운영방식을 연구하고 느끼면서 천년고도 진주에서 가장 멋진 대회를 치룰 수 있도록 노력하는 다짐도 하였다. 오분자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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