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 5월 모닝콘서트 어버이날 특별 공연
창원문화재단 5월 모닝콘서트 어버이날 특별 공연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4.29 18:42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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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세출과 소리꾼 김나니가 펼치는 ‘풍류도시’

 
창원문화재단은 오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불세출과 소리꾼 김나니가 펼치는 5월 모닝콘서트 - ‘풍류도시’를 준비했다.

‘좀처럼 세상에 나타나지 않을 만큼 뛰어나다’라는 뜻의 不世出(불세출)은 가야금, 거문고, 대금, 해금, 피리, 아쟁, 장구, 어쿠스틱 기타 등 8명의 연주자로 구성된 국악앙상블이다.

전통음악의 고유성을 지키면서 다채로운 원천과 형식을 활용해 각각의 악기들이 돋보일 수 있는 음악적 실험을 하고 있는 불세출은 이번 공연에서도 새로움을 추구하는 동시에 익숙함을 확장하는 방식으로 거칠면서도 섬세한 맨파워를 선사할 것이다.

이와 함께 흥겨움과 한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가녀린 몸과 얼굴에서 뿜어져 나오는 열정과 풍부한 경험으로 불후의 명곡 우승, 드라마 조선미인별전의 화제의 주역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소리꾼 김나니가 특별게스트로 출연해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어버이날을 맞아 특별히 마련한 이번 공연은 관람객들에게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문화재단은 5월 모닝콘서트 관람권 구입자 중 1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스타벅스 기프트콘을 제공하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5월 모닝콘서트는 전석 1만5000원으로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창원문화재단 유료회원은 2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 055-719-7800~2로 하면 된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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