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송이 버섯 등 50개 제품 첫선
산청군 직영 농특산물 오프라인 매장인 산청군 로컬푸드 행복장터에 50개 제품이 신규 입점된다.
이로써 로컬푸드 판매 제품은 기존 74업체 614개 품목에서 81업체 664개 품목으로 늘어나게 됐다.
산청군은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산청군 로컬푸드 행복장터 운영위원회를 열고 올해 로컬푸드 행복장터 신규 입점제품을 선정했다.
이번에 입점 선정된 제품은 꽃송이버섯, 봄나물, 유기한우 등으로 다양한 농특산물이 포함됐다.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산청군의 엄격한 품질검사를 거친 제품을 중간 수수료 없이 생산자-소비자 간 직거래 판매해 지난해 8월 개장 이후 8개월 만에 5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소비자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우수 농특산물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양성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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