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우리시의 대표 문화축제인 제23회 와룡문화제 기간(27일~29일) 일자리센터 홍보 부스를 통해 노인일자리사업 및 각종 노인정책과 여성의 취업지원 종합서비스 안내에 총력을 기울였다.

시 노인일자리 사업은 만 65세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11개사업에 대하여 10월까지 총 1,075명이 활동을 하고 있으며, 사업수행기관은 시 뿐만 아니라 대한노인회사천시지회,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진 중이다.

또한, 여성을 위한 취업지원 창구는 경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천지역의 전문 취업상담원이 나와 출산, 육아, 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및 취업희망 여성을 상대로 직업상담에서부터 구인업체 홍보, 취업알선 등 체계적인 상담을 실시하였다.

시 관계자는 “축제기간동안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과 경력단절 여성에 대한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대상자들에게 자신감과 삶의 희망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천지역은 사천시 여성회관에 위치해 있으며, 우리 시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지원, 취업후 사후관리까지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업 및 취업희망여성들에게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다.구경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