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CCTV 통합관제센터 “음주운전 꼼짝마”
통영 CCTV 통합관제센터 “음주운전 꼼짝마”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04.29 18:42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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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눈으로 실시간 치안 모니터링

통영경찰서(서장 이병진)는 통영 CCTV 통합관제센터가 24시간 보이지 않는 눈으로 실시간 모니터링해 범죄예방과 해결은 물론 주민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영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지난 25일 오전 4시께 광도면 죽림 해안도로를 난폭운전하고 있는 음주운전차량을 발견, 통합관제센터에 파견된 경찰관에게 통보해 음주운전자를 검거하는 등 통합관제센터 개소 후, 현재까지 모니터 요원의 실시간 관제를 통해 총 125건(절도 32건, 폭력 15건, 음주운전 78건)을 모니터해 범죄현장을 발견, 경찰관이 현장 출동해 범인을 검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왔으며, 또한 이미 발생한 범죄에 대해 총 8757건 CCTV영상자료를 제공해 5875건(67.1%)의 범죄를 해결하는데 1등 공신의 역할을 하고 있다.

통영 CCTV 통합관제센터는 범죄 등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안전한 ‘시민우선 사람중심의 안전도시 통영’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13년 12월 1일 개소해 현재 경찰 2명, 모니터 요원 24명과 종합상황실 6명 등 총 37명이 상시 근무체계를 구축해 CCTV모니터를 통해 24시간 보이지 않는 눈으로 통영시에 설치된 1,220대 CCTV를 실시간 모니터 해 통영치안을 책임지고 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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