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 개최
제8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 개최
  • 최정호 지역기자
  • 승인 2018.04.29 18:42
  • 10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 농산물 도시와 농촌의 행복한 만남

▲ ㈔경상남도 정보화농업인연합회는 지난 27일 진주 혁신도시 내 한국세라믹기술원 맞은편 대형 공터에서 우리 농산물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경상남도 정보화농업인연합회(회장 강승수)는 지난 27일 진주 혁신도시 내 한국세라믹기술원 맞은편 대형 공터에서 ‘도시와 농촌의 행복한 만남, 우리 농산물 페스티벌 행사’를 대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 이창희 진주시장, ㈔한국정보화농업인연합회 이창남 연합회장, 내외 귀빈, 관계자와 농업인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상남도 정보화농업인연합회,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이 주최하고 농촌진흥청, 경상남도, 진주시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경진대회의 목적은 농업인들에게 정보 문화를 확산하고 급변하는 IT 시대를 선도하는 정보화 농업인을 육성하며 소비자와 소통하는 소비트렌드에 앞장서 농업인 정보문화를 선도하기 위함이다.

이날 도내 18개 시·군 정보화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부스에서 운영, 소비자와 소통하고 수입과 국산 농산물을 비교하는 원산지 바로알기 홍보관도 운영 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강승수 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경남정보화 농업인 농산물 페스티벌은 변화하는 농업정보화 환경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IT 시대를 선도할수 있는 역량과 실력을 배양하고 소비자와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EU, 중국 등 여러 국가와 FTA 체결로 그 어느때보다 힘든 상황이지만 우리들의 열정과 노력이라면 위기를 벗어나 재도약의 기회가 반드시 올것이라 확신하며 혼자가면 빨리가지만 같이가면 멀리갈수 있다”고 오늘 행사를 계기로 한층 더 화합해서 농업 혁신을 이끌어 나가자고 대회사에 가름했다.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우리 농업과 농촌은 고령화와 FTA 체결로 인한 개방화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혜와 협력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도에서 품종개발, 신기술 보급, 스마트팜 추진, 수출확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고 격려사에 가름 했다.

이창남 한국농업정보화농업인 연합회장은 “오늘 18개 시·군 정보화 농업인의 우수한 농산물 전시 판매가 이어지는 페스티벌을 통해 경남정보화 농업인의 위상이 한단계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저 역시 중앙회 회장으로서 각지역 정보화 농업인들에 대한 교육, 마케팅, 축제 등 지원이 확대 되도록 관계 부처와 면밀히 노력하고 있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최정호 지역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