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농업으로 청년창업 희망 키운다
경남도 농업으로 청년창업 희망 키운다
  • 송교홍기자
  • 승인 2018.04.29 18:42
  •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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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시·군 ‘2018년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참가

10개 시·군 ‘2018년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참가

귀농사관학교 안정정착 지원 등 우수 귀농시책 소개

 

▲ 경남도는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18년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했다.

경남도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18년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도시 청년의 귀농 창업을 주제로 열렸으며, 도에서는 '경남에서 살기 좋은 농촌 마을 100선' 및 신규 농업인 교육 등을 소개하고 경남이 청년 창업을 통한 귀농 최적지임을 홍보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도내 10개 시군의 귀농 정책 안내와 표고버섯(함양), 장군차(김해), 한천(밀양), 쌀과자(의령), 생명환경 백미(고성), 배즙(하동), 사과즙(거창) 등 농특산물 69개 품목도 함께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그동안 경남도는 귀농인 안정정착 지원 사업, 귀농인 영농비 지원, 창업 주택자금 지원, 귀농인의 집 등 농촌 유치 사업과 함께, 영농기초기술교육, 현장 실습교육, 영농 창업 교육 등 자금지원과 교육시행의 투트랙으로 귀농·귀촌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부터는 경남 귀농사관학교 과정을 수료한 귀농인에게는 상급과정인 최고 농업경영자 과정, 농업마이스터대학 진학 시 우선선발 혜택을 부여해 청년 귀농인에 대한 체계적 교육으로 안정적 영농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정판용 경남도 농업정책과장은 “귀농·귀촌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에서부터 귀농초기의 애로사항 해결까지, 안정적인 정착이 가능한 ‘귀농 1등 경남’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송교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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