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동부경찰서는 심야시간 영세식당을 대상으로 출입문을 공구(니퍼 등)로 침입하여, 손괴하고 침입해 18회에 걸쳐 금품을 절취한 피의자 A씨(42)주거부정를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 7일 밤 11시 30분경 마산회원구 모 식당 출입문을 공구로 손괴하고 침입 냉장고에 들어 있던 삼겹살을 구워먹고 주방 선반에 있던 현금 5만원을 절취하는 등 2016년 3월 9일부터 지난 4월 21일까지 창원시 일원 영세식당에 들어가18회에 걸쳐 오토바이 현금 담배등 11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 경찰은 탐문 끝에 여인숙에서 체포해 구속영장 발부 신청 여죄를 조사중에 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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