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 소망노인전문병원 소방훈련 지원
마산소방서 소망노인전문병원 소방훈련 지원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4.30 18:22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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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직원·환자 등 자체소방훈련 실시
▲ 마산소방서는 중앙 119안전센터는 지난달 26일 마산합포구 소망노인전문병원의 자체소방훈련에 소방력을 지원했다.

마산소방서(서장 김길규)는 중앙 119안전센터는 지난달 26일 마산합포구 자산동에 위치한 소망노인전문병원의 자체소방훈련에 소방력을 지원했다.


이날 훈련은 소망노인전문병원에서 자체적으로 소방훈련이 어려워 소방서 ‘소방훈련지원센터’로 지원요청이 접수돼 소방력(소방관 9명, 소방펌프차 등 5대)가 지원됐다.

주요훈련내용은 ▲소방계획서 및 소방훈련 시나리오 사전 검토 ▲화재 시 비상구 위치 및 대피로 확보상태 확인 ▲자위소방대 운영 실태 확인 및 인명대피 구조대 전개 훈련 실시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을 이용한 화재진압훈련 ▲병원 직원 및 환자 등 소방안전교육 실시 등이다.

손현팔 중앙 119안전센터장은 “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 참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안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평상시 실전과 같은 합동 훈련을 통해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생명ㆍ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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