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기대 재학생 BAT 코리아 취업 계속된다
경남과기대 재학생 BAT 코리아 취업 계속된다
  • 윤다정기자
  • 승인 2018.04.30 18:22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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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과기대 김남경 총장(오른쪽)과 BAT 코리아 매튜 토마스 쥬에리 대표이사는 30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경남과기대-BAT 코리아 산학협력 협약 체결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개발 및 현장실습 강화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남경)는 30일 학내 본관 5층 총장실에서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이하 BAT 코리아, 대표이사 매튜 토마스 쥬에리)와 산학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로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개발 및 현장실습을 통한 재학생 취업 연계, 인적·물적 자원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남과기대 김남경 총장은 “사천 공장 직원 중 90%를 경남과 사천 출신으로 고용하고 있어 지역 대학의 총장으로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남과기대 학생들이 많이 취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자”고 말했다.

BAT 코리아 매튜 토마스 쥬에리 대표이사는 “현재 사천 공장에는 50명이 넘는 경남과기대 출신이 재직 중이다”며 “더 많은 인재가 취업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개발과 장학금 지급에도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어 두 기관장은 경남과기대 박물관과 캠퍼스를 둘러보며 역사를 이해하고 친분을 강화했다. 이후 개교 100주년 기념관 진농홀에서 열린 BAT 코리아 비전 선포식에 나란히 참석했다.

이날 협정식에는 김남경 총장과 매튜 토마스 쥬에리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윤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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