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대양면(면장 추찬식)은 지난 27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올해 2월부터 본 사업에 참여하는 노노케어사업, 내고장환경정비사업, 지역아동센터연계사업, 초등학교급식도우미 등 37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 및 건강교육을 가졌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가운데 고령화된 농촌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노인복지증진의 일환으로 지역노인들의 다양한 사회참여 확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건강교육 강사(대양보건지소 안쌍숙 주무관)로부터 야생진드기 예방과 미세먼지 대응, 치매 등 뇌질환과 당뇨병의 원인‧대책, 결핵의 위험성에 따른 치료 등 에 대한 교육에 이어 작업구역 및 일상생활에서의 안전교육과 중간평가, 고충상담 등의 질의시간을 가졌다.
한편 추찬식 면장은 “본 사업은 사회적 관계증진 및 소득보충 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면서, 앞으로 본 사업에 참여하는 동안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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