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사회서 경로당 역할 증대
통영시 욕지면(면장 김영관)은 지난달 28일 욕지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경로당 회장과 총무를 대상으로 2018년도 경로당 보조금 집행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그동안 경로당 활성화에 힘써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식사를 제공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화사회에서 경로당 역할이 증대되고 노인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에 보조금 지원이 확대되고 있으나 회계에 대한 인식 부족 등으로 용도에 맞게 사용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신규 경로당 및 기존 경로당 회장 과 총무를 대상으로 회계운영의 투명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김영관 욕지면장은 “이번 경로당 보조금 회계교육을 통해 경로당 운영비 등 보조금이 투명하고 올바르게 사용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바란다.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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