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장 안전관리 강화로 고품격 글로벌 축제로 육성”
“축제장 안전관리 강화로 고품격 글로벌 축제로 육성”
  • 송교홍기자
  • 승인 2018.04.30 18:22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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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市郡 담당자 창녕서 대책회의

경상남도는 30일 창녕군 남지읍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축제 활성화 및 축제현장 안전관리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대책회의는 최근 축제 현장의 안전 관리가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축제담당 공무원의 축제 현장 안전관리에 대한 의식을 함양하고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시군 축제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경상남도 안전점검단이 지역축제 안전사고 사례와 대응방안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를 통해 축제 담당자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창녕낙동강유채축제 사례 발표와 현장방문이 함께 이루어져 탁상 행정을 벗어나 현장을 찾아 소통하는 실무형 회의로 진행됐다. 실무자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지역축제 경쟁력 확보와 내실있는 축제 육성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공유했다.

강임기 경상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축제장 안전관리를 강화해 관광객이 안심하고 즐기는 안전한 축제 운영”을 강조했으며, “지자체별·시기별 독창적인 콘텐츠와 차별화된 축제 프로그램 운영으로 고품격 글로벌 축제 육성에도 다 같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송교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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