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경찰서는 28일 진주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 청소년 등 20여명이 참석해 자체선도프로그램 ‘토닥토닥’을 실시했다.
좁고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통영시 비진도 ‘산호길’, 한산도 ‘제승당’ 등 산과 바다를 누비며 다양한 체험을 했다. 남해안의 봄을 느끼며 여유를 갖고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명상과 자기 발견을 위한‘혼자걷기’를 통해 자기만의 시간을 갖는 기회가 되어 의미가 있었다는 반응이다.
진주경찰서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전한 인성 육성을 위해 소통과 체험 위주 ‘청소년 자아발견 프로그램’ 등 각종 시책을 발굴해 청소년 선도에 앞장서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정태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