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도민편리와 경남의 사통발달 교통혁신 위해 최선 다할 것”
경남도는 내년도 국고예산 확보를 위해 30일 국토교통부차관 주재 국토교통예산협의회에 참석해 국비확보가 절실한 도 주요현안 SOC사업 9건을 직접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건의한 사업은 ▲함양~울산 고속국도 건설 ▲양산 노포~북정 도시철도 건설 ▲거제~마산 국도5호선 건설 ▲제2안민터널 건설 ▲광도~진전 국도14호선 건설 ▲동읍~봉강 국지도 30호선 건설 등 8건의 국비예산 지원 사업과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조기 건설을 위한 민자적격성조사 조기 통과를 별도 건의했다.
5월에는 도에서 신청한 국비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현안사업의 국비지원 필요성과 타당성을 Man-To-Man 방식으로 적극 설명하는 등 내년도 SOC 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6월 이후에는 국회를 방문해 지역 국회의원에게 지역 SOC사업 반영을 위한 협조도 요청할 예정이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광역도로망 구축을 위한 고속국도 건설과 국도·지방도건설 등 기반시설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도민이 편리하고 지속가능한 광역교통망을 확충해 경남의 ‘사통팔달 교통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교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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