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초장동 노인일자리사업 안전·보건교육 실시
진주 초장동 노인일자리사업 안전·보건교육 실시
  • 김난숙 지역기자
  • 승인 2018.05.01 18:25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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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일터 만들기·맞춤형 예방수칙교육 등
 

진주시 초장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상섭)는 1일 2018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40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져 노인일자리 사업 중에 나타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안전·보건교육은 물론, 연일 미세먼지 주의보가 이어지는 시기에 연로한 어르신들의 경우 호흡기 질환 우려가 높다고 판단하여 실외활동 자제 및 참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고, 특히 심근경색, 뇌졸중 등 어르신들에게 나타나기 쉬운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정상섭 초장동장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평균 연령대가 60대 후반 노약자로 무더위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하므로,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참여자 안전·보건교육 및 사업 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8년 초장동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공공시설물 환경정비를 하는 ‘푸른진주지킴이’와 관내 3개 초등학교 앞 어린이 교통안전지도를 하는 ‘실버폴리스봉사단’으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김난숙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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