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까지 전기·가스파트 퇴직 소방공무원 경력직 등
창녕소방서(서장 최석만)은 오는 7월부터 내년까지 진행되는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실시하기 위한 기간제 근로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기간제 근로자 채용은 소방청이 주최하는 국정과제인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실시하기 위한 기간제 근로자 채용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1년 6개월 간 추진되는 특별조사의 부족 요원 보충을 위한 조치다.
채용분야와 인원은 전기·가스파트와 퇴직 소방공무원 등 경력직 102명과 조사인력 892명, 행정보조인력 67명이며, 이중 경남은 전기·가스파트와 퇴직 소방공무원 등 경력직 4명과 조사인력 53명, 행정보조인력 4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조사보조인력은 관련학과를 졸업했거나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어야 하고, 행정보조인력은 컴퓨터활용능력, 워드프로세서 등의 자격증을 필요로 한다.
원서 접수 기간은 지난달 24일부터 5월 10일까지며 중앙소방학교 홈페이지(http://119gosi.kr)에서 접수할 수 있다. 근무조건, 응시자격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소방학교, 소방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안전특별조사에 동참할 유능한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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