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화재안전특별조사’ 기간제 근로자 모집
경남도 ‘화재안전특별조사’ 기간제 근로자 모집
  • 송교홍기자
  • 승인 2018.05.01 18:24
  • 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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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가스분야 4명·조사보조인력 53명·행정보조인력 4명

경남도는 제천·밀양화재 등 대형화재 참사 재발방지를 위해 올해 7월부터 내년까지 실시하는 ‘화재안전특별조사’ 기간제 근로자 61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화재안전특별조사’는 지난 17일 국무회의에서 확정된 화재안전특별대책의 일환으로, 내년 12월까지 다중이용시설 건축물에 대해 화재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통합관리 및 위험저감을 위한 범정부적 대책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기간제 근로자 채용은 향후 1년 6개월 간 소방청에서 추진하는 특별조사의 부족 요원 보충을 위한 조치로 경남은 전기·가스분야와 퇴직소방공무원 등 경력직 4명, 조사보조인력 53명, 행정보조인력 4명 등 총 61명을 채용한다.

경력직은 관련학과 졸업 후 2년 이상 또는 관련자격증 취득 후 2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관련 공기업 등에서 2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있거나 공무원으로 점검관련 2년 이상 근무경력이 있어도 지원 가능하다.

조사보조인력은 관련학과를 졸업했거나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으면 되고, 행정보조인력은 컴퓨터활용능력, 워드프로세서 등의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어야 응시할 수 있다.

원서 접수 기간은 4월 24일부터 5월 10일까지이며, 중앙소방학교 원수접수사이트 (http://119gosi.kr)에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근무내용, 근무조건, 응시자격 등은 소방청, 중앙소방학교, 경남소방본부 및 소방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송교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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