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오는 7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진행되는 ‘화재안전 특별조사’에 참여할 소방특별조사요원 모집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기간제근로자 형태로 채용하는 소방특별조사요원은 총 1061명으로 창원은 22명을 모집한다. 경력직 2명, 조사(보조)19명, 행정 1명으로 경력직은 전기·가스·소방분야 국가기술 자격 취득 후 2년이상 실무경력을 갖고 있거나 같은 분야 관련 학과를 졸업하고 2년 이상의 실무경력을 가진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조사보조는 소방·건축·전기·가스분야 관련학과 졸업(예정)자 또는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한 사람이 지원할 수 있으며, 행정보조는 컴퓨터 활용능력, 워드프로세서 등의 자격증을 보유한 사람이 대상이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5월 10일까지로 접수는 중앙소방학교 원서접수사이트(http://119gosi.kr)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근무내용과 급여, 응시자격 등은 소방청이나 중앙소방학교, 소방관서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권순호 창원소방본부장은 “화재안전 특별조사 채용으로 분야별 전문가와 합동으로 소방대상물에 대한 점검이 보다 세밀하게 추진될 수 있을거라 예상된다.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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