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거제 이수도서 30대 여성환자 이송
창원해경 거제 이수도서 30대 여성환자 이송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5.01 18:24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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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양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오후 9시 54분께 거제 이수도 응급환자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련을 일으킨 최모씨(31·여)를 긴급 이송 했다고 1일 밝혔다.


응급환자 최모씨는 거제 이수도에 관광차 입도하여 펜션에서 대기중에 발작을 일으켰으며 이에 창원해경은 경비정(122정)을 거제 이수도로 급파 하였으며, 현장에 도착한 122정은 단정을 내려 이수도에서 응급환자를 태운 뒤 환자 상태를 체크하면서 거제 시방항 까지 이동하여 대기하고 있던 119 구급차에 인계해 거제 소재 병원으로 옮겼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야간에 도서지역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운항하는 선박 섭외가 힘들기 때문에 해경으로 도움을 요청해줄 것을 당부드리며, 최모씨는 병원으로 이송되어 진료를 받고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전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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