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불교대학 포교사회 급식봉사 귀감
진주불교대학 포교사회 급식봉사 귀감
  • 고두연 지역기자
  • 승인 2018.05.02 18:54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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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경동서 매주 토요일 어르신 무료점심 제공
 

진주불교대학 포교사회(회장 이준)가 매주 토요일 무료급식 봉사를 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진주시 망경동 무료급식소는 진주불교대학 포교사회에서 진주불교대학 동문님들의 보시금과 봉사로 매주 토요일 점심을 무료 제공하는 급식소이며 2016년 5월 21일 개소하여 현재까지 천전동에서 무료급식을 하고 있다.

무료급식소의 출발은 진주불교대학 포교사회가 주관하고 총동문회가 후원한 ‘해피부다데이’의 천석쌓기로 모인 보시금과 독지가의 장소 무료제공으로 시작됐다.

매주 130~150여명의 진주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식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나가시면서 “고맙다. 잘 먹고 간다”고 말하시는 어르신들의 눈빛에 힘든 줄 모르고 매주 봉사를 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아쉬운 점은 급식소가 지하에 있어 다리가 편찮으신 어르신들이 오르내리기가 힘들어 그게 어른들께 죄송하고 이런 부분은 진주시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고두연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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