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응시원서 접수…7월~내년 12월 활동
진주소방서(서장 장택이)는 오는 7월부터 다음해 12월까지 진행되는 ‘화재안전 특별조사’에 참여할 소방특별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소방청은 부족한 소방특별조사요원을 보충하기 위해 전기·가스분야와 퇴직 소방공무원 등 경력직 102명, 조사보조인력892명, 행정보조인력 67명 등 총 1061명을 기간제 근로자로 채용한다. 경남도 선발인원은 전기ㆍ가스·소방 분야 경력직 4명, 조사보조인력 53명, 행정보조인력 4명등 총 61명이다.
경력직은 전기·가스·소방분야 국가기술 자격 취득 후 2년 이상 실무경력을 갖고 있거나 같은 분야 관련 학과를 졸업하고 2년 이상의 실무경력을 가진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조사보조는 소방·건축·전기·가스분야 관련 학과 졸업(예정)자 또는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한 사람이 지원할 수 있다. 행정보조는 컴퓨터활용능력, 워드프로세서 등의 자격증을 보유한 사람이 대상이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10일까지이며 중앙소방학교 홈페이지(http://119gosi.kr)에서 접수할 수 있다. 근무조건, 응시자격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소방학교와 경남도소방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진주소방서(760-9233~8)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강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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