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어린이 충치예방에 나섰다
고성군 어린이 충치예방에 나섰다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05.02 18:54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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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대상 구강보건교육·불소바니쉬 도포
▲ 고성군은 2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19곳 학생 1800여명 대상으로 구강 검진과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한다.

고성군은 2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19곳 학생 1800여명 대상으로 구강 검진과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충치 발생률이 높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치아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충치예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2일 보건소 소속 치과의사와 치위생사 등으로 구성된 전담팀은 상리·영오·하일초등학교를 각각 방문해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교육을 하고 충치예방에 탁월한 불소바니쉬 도포를 실시했다.

또 학생들에게 구강건강관리에 필요한 칫솔, 치약 등 구강위생용품을 배부해 올바른 양치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왔다.

보건소 관계자는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는 치아우식증이 발생하기 쉽고 유치에서 발생된 문제점이 영구치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커 이 시기에 올바른 구강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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