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금산면 좋은세상 맞춤복지 제공
진주 금산면 좋은세상 맞춤복지 제공
  • 하옥선 지역기자
  • 승인 2018.05.03 18:28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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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저소득 세대 밑반찬 전달·주거환경 개선
 

진주시 좋은세상 금산면협의회(회장 정연숙)는 지난 2일 좋은세상의 날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세대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평소 반찬을 만들어 먹기 힘든 장애인 및 독거노인 10세대를 방문하여 밑반찬을 전달했고, 컨테이너에 거주 중인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가 오래되어 낡은 천막지붕을 교체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도 실시했다.

이날 좋은세상 금산면협의회 회원들은 직접 재료를 구입하여 손수 맛있는 밑반찬을 만들었으며, 저소득 세대에 전달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조모 할머니 댁을 방문하여 오래되어 낡은 천막지붕을 새롭게 교체해드리고, 집주변 어르신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곳곳을 청소해드렸다.

수혜자 조 모씨는 “천막으로 된 지붕이 찢어지고 낡아 바람이 불때마다 걱정이 컸는데 깨끗한 지붕으로 새롭게 교체해주고 청결해진 집주변을 보니 정말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이 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좋은세상금산면협의회 정연숙 회장은 “좋은세상의 날을 맞이하여 관내 곳곳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좋은세상의 활동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다양한 어려움에 처한 가구들을 발굴하고 꼼꼼히 살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하옥선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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