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수기 게이트볼대회 열려
의령군수기 게이트볼대회 열려
  • 김영찬기자
  • 승인 2018.05.07 18:28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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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수분회 임인호씨·노인분회 이금순씨 장수상

 
의령군게이트볼협회(회장 강기택)는 지난 3일 의령서동생활공원 다목적구장에서 제23회 의령군수기 게이트볼대회가 열렸다.

군에 따르면 오영호군수, 손호현 의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23개 분회 선수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가 진행됐다.

게이트볼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가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막대기 모양의 채로 공을 쳐 게이트에 통과시키며 즐기는 경기이다.

경기장 시설이 특별히 따로 필요하지 않으며 넓지 않은 공터만 있으면 쉽게 즐길 수 있다

오영호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게이트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취미활동으로 좋은 운동이다”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께서는 승패에 연연하지 말고 게이트볼동호인들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봉수분회 임인호 씨(남,90세)와 노인분회 이금순(여·90)씨가 장수상을 받았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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