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전혁림 화백 ‘통영항’ 일반에 공개
청와대, 전혁림 화백 ‘통영항’ 일반에 공개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05.07 18:28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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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7월 29일까지 누구나 무료관람 가능

▲ 전혁림 화백 ‘통영항’
청와대 소장 미술품이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청와대는 ‘소장품 특별, 함께 보다’를 청와대 사랑채에서 5월 9일부터 7월 29일까지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일부 그림이 언론을 통해 잠시 노출된 적은 있지만 청와대 밖에서 전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화 4점과 서양화 8점, 조각 4점 등 총 16점이 국민과 직접 만나게 되며 이동이 어려운 벽화 4점과 소장품 10여점은 영상으로 공개된다.

이번에 공개하는 미술품은 1966년 대한민국미술전람회 출품작부터 2006년도 작품까지 청와대가 40년에 걸쳐 수집한 작품 중 일부다. 특별전 ‘함께보다 전시’는 4부로 구성된다.

이번 전시는 사전신청이나 입장권 구매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주 월요일 휴무)다. 자세한 정보는 청와대 사랑채 홈페이지(http://cwdsarangcha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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