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통합관제센터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의령군 통합관제센터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 김영찬기자
  • 승인 2018.05.07 18:28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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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전문 관제요원 담당분야 협업 다양한 직업 체험 가능

 
의령군 통합관제센터가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따른 체험교육의 장으로의 새로운 기능을 수행했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의령초등학교 3~6학년으로 구성된 명예경찰 소년단 20명이 관제센터 체험을 위해 방문하고 지난 2일 의령여자중학교 1학년 44명이 자유학기 진로직업체험을 위해 의령군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했다.

참가한 학생들은 범죄와 질서 유지를 담당하는 경찰과 재난·재해에 대비,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공무원, 실시간 관제를 담당하는 민간전문 관제요원이 담당분야의 협업을 통해 모범적으로 운영되는 현장을 체험했다.

통합관제센터는 최소 5개 이상의 직업군이 협업하여 다양한 직업을 한 장소에서 체험 할 수 있는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다. 또한, 청소년들의 범죄에 대한 대처요령과 경각심을 일깨우는 좋은 교육의 장소가 된다.

군 관게자는 통합관제센터는 5대 강력범죄 예방과 재난·재해관리, 청소년 비위에 대한 실시간 계도로 안전한 도시 환경 구축을 위해 작년 5월에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한편 실시간 관제를 통해 42건의 경범죄를 사전에 방지하고, 산불대책기간 중 불법소각행위 단속, 폭설에 따른 도로 교통상황 통제 등 안전센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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