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난상토론
함안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난상토론
  • 김영찬기자
  • 승인 2018.05.07 18:28
  • 8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일석 권한대행 주재로 간부공무원 대상 대처방안 논의
▲ 함안군이 8일부터 18일까지 추진되는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비, 간부공무원 대상 모의 난상토론 회의를 가졌다.

함안군이 8일부터 18일까지 추진되는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비, 간부공무원 대상 모의 난상토론 회의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불시훈련과 임무 실행 능력 숙지를 통해 실전대응 역량을 높이고 부서별 협업 훈련으로 유기적인 재난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이일석 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진행됐다.

이 권한대행은 실과소장과 읍면장이 배석한 자리에서 올해는 5년마다 도래하는 태풍, 호우 발생 위험주기 라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 자연재난에 선제적 대응을 당부했다.

이어 안전한국훈련이 토론 시나리오대로만 대처하는 훈련이 되지 않도록 실전에 임하는 자세로 보다 적극적이고 현실감 있는 훈련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 권한대행은 오는 15일 칠서공단 내 기업 세기아케마의 유해화학물질 유출에 따른 화재발생 대응 훈련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그들은 어떤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고 있는지 협업부서별 실과장들에게 질의를 던지고 답변을 받았으며 모의 가상 사태 대비 대처방안에 대한 난상토론을 통해 도출될 문제점을 짚어보는 등 훈련에 각별한 관심을 촉구했다.

한편 오는 15일 세기아케마㈜ 화재발생 대처 현장 훈련에 대비 11일 토론과 현장훈련을 겸함 협업무서 담당자 사전회의를 할 예정이다. 김영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