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의료원 무료검진’버스 거창에 온다
‘마산의료원 무료검진’버스 거창에 온다
  • 장금성기자
  • 승인 2018.05.07 18:28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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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병원 의료진과 최신 장비로 의료서비스 제공
 

거창군은 오는 9일, 16일 두차례 가조면 재래시장 내 커뮤니티센터 부근에서 경상대병원 최고의 의료진과 최신 의료장비를 갖춘 버스를 이용한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검진 사업은 경상남도와 마산의료원이 3개 진료과목(안과, 이비인후과, 비뇨기과)이 없는 지역과 서부경남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농어촌 읍면지역의 건강형평성 강화와 질병 조기 발견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다.

주요 검진내용은 비뇨기과 검진은 전립선 이상 검사와 소변 막힘 확인, 안과 검진은 각막, 결막, 수정체 등 외안부 질병의 기본검사(백내장 포함), 이비인후과검진은 청력 손실의 유무 및 정도, 난청의 상태, 코 후두 기본검사를 시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실제적으로 대형병원에서 진료가 필요하나 경제적, 지리적으로 접근이 불편해 진료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주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라며, 무료검진에는 연령제한이 없으며 본인 신분증을 가지고 오면 누구나 검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거창군보건소 보건행정담당(940-8314) 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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