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합천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김상준기자
  • 승인 2018.05.07 18:28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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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감 있는 훈련되도록 총력
 

합천군은 8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안전한국훈련은 경주·포항지진을 계기로 국민 스스로 대처하는 역량 향상·대응체계 강화 및 범국가적 총력 재난대응체제 확립을 위해 발생 가능한 모든 재난유형에 대비한 전국단위 종합훈련으로 훈련에는 합천군, 합천소방서, 합천경찰서 등 유관기관, 사회단체 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합천군은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지난 4일 부군수 주재 사전회의를 개최하여 훈련 추진상황 점검, 시나리오 공유 및 기관 간 일정을 협의하는 등 완성도 높은 훈련을 위해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하였다.

훈련 내용은 5월 10일 불시화재 대피훈련을 시작으로 15일 다중이용시설 4개소 화재 대피훈련, 15~17일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훈련, 16일 민방위의 날 전국 지진대피훈련, 17일 대형화재 실제훈련으로 총 5회에 걸친 실제훈련을 실시하고 지진·붕괴·화재 복합재난 대응 토론훈련을 3회 실시하여 신속하고, 현장감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군민 개개인이 재난대응체제를 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안전문화운동 확산에 기여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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